한동훈 장관 첫 출장…"통상 협력 구축하기 위한 것"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에서 UN 본부와 미국 법무부,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한 장관은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만나 공직자 인사 검증 및 수사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뉴욕 UN본부에서는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한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잰과 만나 "통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출장"이라고 간단하게 첫 출장 소감을 밝혔습니다.
[길기범 기자 roa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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