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3명 중 5명이 서울에서 로또를 사 38.4%의 비율을 차지했다.
1등 배출 지역은 서울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였다.
제 1020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12·27·29·38·41·45'로,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1등 당첨자는 각각 당첨금 19억6643만1520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77명으로 각 553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17명으로 각 151만2461원을, 당첨번호 4개를 맞힌 13만8221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맞은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0만467명이다.
제1020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 13곳은 자동 12곳, 수동 1곳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고덕로또복권(서울 강동구)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 ▲복권 아이스크림(서울 송파구) ▲제이복권방(서울 종로구) ▲을지상회(서울 중구) ▲이마트24침산명성점(대구 북구) ▲충남상회(인천 미추홀구) ▲진플러스안경(대전 중구) ▲행운대박복권방(경기 남양주시) ▲주택복권방(안양 동안구)▲포유25다농점(경기 오산시) ▲광포로또복권(경북 울진군) 등 12곳이다.
수동번호 판매점은 민속촌삼거리 행운복권방(용인 기흥구)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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