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내린 눈으로 도심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늑장대응' 논란을 빚었던 서울시가 오늘(29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단계별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8시 현재 제설대책 1단계 대응 태세를 발령하고 기상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차 등 제설장비 1천200여 대도 출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자마자 바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살포할 계획이며, 은평과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등 6개 구청에는 미리 염화칼슘을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에 살포하도록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는 오전 8시 현재 제설대책 1단계 대응 태세를 발령하고 기상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차 등 제설장비 1천200여 대도 출동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자마자 바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눈을 치우고 염화칼슘을 살포할 계획이며, 은평과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등 6개 구청에는 미리 염화칼슘을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에 살포하도록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