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5956명(수도권 3만1167명·비수도권 3만478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528명보다 4572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가 1만68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만1058명, 경북 4460명, 충남 3739명, 경남 3686명, 전남 3440명, 대구 3309명, 전북 3298명, 인천 3292명, 광주 2750명, 강원 2201명, 부산 2010명, 대전 1956명, 울산 1852명, 충북 1101명, 제주 880명, 세종 107명 순응로 집계됐다.
지난 15일부터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약 9만9301꼴로 나오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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