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2시간 51분간 회동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졌지만, 회동 시간은 가장 길었습니다.
▶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고, 지금 정부는 예산을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구체적인 절차를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시기나 이전 내용 등을 공유해서 협조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책임을 물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전담 TF를 구성해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처분할 것이며,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청문 절차도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28일) 오후 9시까지 33만 3,95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15만 명 이상 급증한 수치로, 주말에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등 전국이 -3∼7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졌지만, 회동 시간은 가장 길었습니다.
▶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고, 지금 정부는 예산을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구체적인 절차를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시기나 이전 내용 등을 공유해서 협조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책임을 물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전담 TF를 구성해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처분할 것이며,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청문 절차도 빨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어제(28일) 오후 9시까지 33만 3,951명의 확진자가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보다 15만 명 이상 급증한 수치로, 주말에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등 전국이 -3∼7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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