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전' 신·구 권력 충돌>
▶ '용산 이전' 수용 촉구 vs "우려 협의"
정권교체기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청와대에 대통령실 이전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안보 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이 있으니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며,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58%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1%가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집무실 이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3.1%에 그쳤습니다.
▶ 누적확진 1천만 명 육박…"정점 지연"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 3,980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384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는데, 정부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푸틴, 생화학무기 사용 고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 무기를 쓰려는 명확한 징후가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규정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양국 관계를 단절 위기에 처하게 했다고 맹비판했습니다.
▶ 이수지, 안데르센상 수상…한국 최초
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1984년 일본 작가 미쓰마사 아노 이후 38년 만의 수상입니다.
▶ '용산 이전' 수용 촉구 vs "우려 협의"
정권교체기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 측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청와대에 대통령실 이전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는 "안보 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이 있으니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며,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 58%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1%가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대답했고, 집무실 이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3.1%에 그쳤습니다.
▶ 누적확진 1천만 명 육박…"정점 지연"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 3,980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384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는데, 정부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푸틴, 생화학무기 사용 고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 무기를 쓰려는 명확한 징후가 포착됐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규정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양국 관계를 단절 위기에 처하게 했다고 맹비판했습니다.
▶ 이수지, 안데르센상 수상…한국 최초
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작가가 안데르센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1984년 일본 작가 미쓰마사 아노 이후 38년 만의 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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