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오늘(27일)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등 노동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한나라당의 성의있는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면서 한나라당 당사 점거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장석춘 위원장 등 한노총 지도부 10여 명은 오늘(27일) 여의도 당사 6층 회의실에서 정몽준 대표를 면담한 뒤 즉석에서 무기한 농성을 선언했습니다.
당 사무처 관계자는 당과 정책연대를 맺은 한노총의 점거 농성을 풀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할 수는 없다며 한노총과 계속 대화하고 설득해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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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위원장 등 한노총 지도부 10여 명은 오늘(27일) 여의도 당사 6층 회의실에서 정몽준 대표를 면담한 뒤 즉석에서 무기한 농성을 선언했습니다.
당 사무처 관계자는 당과 정책연대를 맺은 한노총의 점거 농성을 풀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할 수는 없다며 한노총과 계속 대화하고 설득해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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