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이 예년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해마다 150여 명이 사망했지만, 올해는 안전장비와 안전관리요원이 확충되면서 지난해보다 56%가 줄어든 68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은 음주수영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8명이 숨진 강원도 홍천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안전요원이 배치된 유명장소보다는 계곡이나 하천, 해변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방방재청은 해마다 150여 명이 사망했지만, 올해는 안전장비와 안전관리요원이 확충되면서 지난해보다 56%가 줄어든 68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은 음주수영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전체의 81%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8명이 숨진 강원도 홍천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안전요원이 배치된 유명장소보다는 계곡이나 하천, 해변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