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로 극단적 선택…현장에서 사망
현직 파출소 경찰관이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파출소에서 50대 경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서울 시내 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면서 파출소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