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범죄가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는 2005년 2천300건에서 지난해 3천900여 건으로 최근 4년 동안 58.5% 증가했습니다.
법원별로는 지난해 수원지법에 접수된 사건이 1천2건으로 전국지방법원의 가운데 가장 많았고, 서울중앙지법, 인천지법, 서울남부지법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법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가 모두 2천745건으로 전국 법원의 69.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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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는 2005년 2천300건에서 지난해 3천900여 건으로 최근 4년 동안 58.5% 증가했습니다.
법원별로는 지난해 수원지법에 접수된 사건이 1천2건으로 전국지방법원의 가운데 가장 많았고, 서울중앙지법, 인천지법, 서울남부지법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법에 접수된 외국인 범죄가 모두 2천745건으로 전국 법원의 69.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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