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노조원들의 이탈 도미노 현상을 보였던 민노총이 최근 공무원노조의 합류로 인해 가입 인원이 탈퇴 숫자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의 '2009년 신규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민주노총에 가입한 단위노조는 금속노조 10곳, 공공운수연맹 7곳 등 43곳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전국공무원노조와 통합해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한 민주공무원노조 5만 9천여 명과 법원공무원노조 8천500명을 합하면 전체 가입 규모는 7만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이에 반해 올해 민주노총을 탈퇴한 단위노조는 22곳 3만 6천여 명에 달해 가입인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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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2009년 신규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민주노총에 가입한 단위노조는 금속노조 10곳, 공공운수연맹 7곳 등 43곳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 전국공무원노조와 통합해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한 민주공무원노조 5만 9천여 명과 법원공무원노조 8천500명을 합하면 전체 가입 규모는 7만여 명으로 늘어납니다.
이에 반해 올해 민주노총을 탈퇴한 단위노조는 22곳 3만 6천여 명에 달해 가입인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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