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서 공부한 영어로 자신을 조종사로 속이고 다니며 결혼을 빙자해 돈을 뜯어낸 사기 전과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조종사를 사칭해 교제하는 여성에게서 1,000여만 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9살 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사기 전과 10범인 남씨는 구치소를 드나들며 틈틈이 공부한 영어를 구사하고 시중에서 산 민간 항공기 조종사 의상을 입고 다니며 국내 대형 항공사 기장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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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조종사를 사칭해 교제하는 여성에게서 1,000여만 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9살 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사기 전과 10범인 남씨는 구치소를 드나들며 틈틈이 공부한 영어를 구사하고 시중에서 산 민간 항공기 조종사 의상을 입고 다니며 국내 대형 항공사 기장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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