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인을 한국인과 위장결혼시켜주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주 모 씨를 구속하고, 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돈을 주고 위장결혼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씨 등은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모집한 80여 명으로부터 여권과 비자 발급, 혼인신고 등을 대행해 주는 대가로 7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모집책과 1인당 400만 원을 받고 위장결혼 상대자가 되어준 한국인 등을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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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돈을 주고 위장결혼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씨 등은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모집한 80여 명으로부터 여권과 비자 발급, 혼인신고 등을 대행해 주는 대가로 7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모집책과 1인당 400만 원을 받고 위장결혼 상대자가 되어준 한국인 등을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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