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달 22일, 자신의 가게에 온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수법이 워낙 잔인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공개한 인천 노래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허민우입니다.
1987년생, 우리 나이로 35살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노래방 주인 허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핵심적인 공개 사유는 범행의 잔혹성입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40대 남자 손님과 술값을 두고 다투다 홧김에 손님을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고, 인천의 한 산 중턱에 유기까지 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잔혹성 때문에 신상공개에 따른 피의자의 인권침해보다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이 더 크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지난 14일 허 씨를 살인 및 시신 훼손·유기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수법, 동기 등을 확인하는 대로 허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지난달 22일, 자신의 가게에 온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노래방 주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수법이 워낙 잔인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이 공개한 인천 노래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허민우입니다.
1987년생, 우리 나이로 35살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노래방 주인 허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핵심적인 공개 사유는 범행의 잔혹성입니다.
허 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40대 남자 손님과 술값을 두고 다투다 홧김에 손님을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하고, 인천의 한 산 중턱에 유기까지 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잔혹성 때문에 신상공개에 따른 피의자의 인권침해보다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이 더 크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지난 14일 허 씨를 살인 및 시신 훼손·유기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수법, 동기 등을 확인하는 대로 허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MBN뉴스 노승환입니다."
[ todif77@mbn.co.kr ]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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