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에서 음주 후 실종됐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의대생과 함께 술을 마신 친구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것은 친구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한 휴대전화가 사망한 대학생이 실종됐던 현장 인근 물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휴대전화는 대학생의 시신 발견에 도움을 준 민간구조사 차종욱씨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차씨는 이 휴대전화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조사결과, 친구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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