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한 부동산 개발업체의 리스 차량을 넘겨받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 자료를 보면 개발업체가 계약한 이 차량은 천 후보자가 살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의 아파트 주차 대장에 지난해부터 등록돼 있습니다.
이후 천 후보자는 지난달 22일 부인 이름으로 리스 계약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시점이 천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내정된 직후여서 개발업체 소유 차량을 그동안 무상으로 써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천 후보자와 오랜 친분이 있는 업체 대표 석 모 씨의 아들이 천 후보자의 집에 자주 들러서 아파트 주차대장에 차량을 등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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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 자료를 보면 개발업체가 계약한 이 차량은 천 후보자가 살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의 아파트 주차 대장에 지난해부터 등록돼 있습니다.
이후 천 후보자는 지난달 22일 부인 이름으로 리스 계약을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시점이 천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내정된 직후여서 개발업체 소유 차량을 그동안 무상으로 써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천 후보자와 오랜 친분이 있는 업체 대표 석 모 씨의 아들이 천 후보자의 집에 자주 들러서 아파트 주차대장에 차량을 등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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