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협력업체에서 청탁과 함께 11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 전 임원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2006년 7월 대우조선 협력업체로부터 사옥 리모델링 공사를 맡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해당 공사를 하청한 뒤 15개 하도급 업체에서 11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가 건축가 출신 이 씨와 이 씨의 형 등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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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2006년 7월 대우조선 협력업체로부터 사옥 리모델링 공사를 맡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해당 공사를 하청한 뒤 15개 하도급 업체에서 11억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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