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양산 통도사에서 열리는 조계종 전국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와 관련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사찰 경내지를 해제하는 목적을 두고 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관스님은 기자간담회에서 종단의 100여 개 전통사찰 중 상당수가 국립공원으로 일방적으로 지정돼 불교의 본래 사명을 펼치는데 지장이 많다고 결의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관스님은 환경부가 10년마다 자연공원 구역을 조정하는 해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를 놓치면 공원법 개정이 어려워 이 사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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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스님은 기자간담회에서 종단의 100여 개 전통사찰 중 상당수가 국립공원으로 일방적으로 지정돼 불교의 본래 사명을 펼치는데 지장이 많다고 결의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관스님은 환경부가 10년마다 자연공원 구역을 조정하는 해이기 때문에 지금 시기를 놓치면 공원법 개정이 어려워 이 사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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