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생 67%는 사교육 없이는 공부를 잘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육과정에 만족하는 학생은 절반에도 못미쳤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서울 경기지역 15개 외고 재학생 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외고생 중에서 '사교육 없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습니다.
'교육과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38%에 그쳤고, 교사가 학원강사보다 실력이 있다는 답변도 37%에 불과했습니다.
외고생들은 그러나 외고에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는 점과 학교 다니는 것이 행복한가라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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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걱정없는 세상'과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서울 경기지역 15개 외고 재학생 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외고생 중에서 '사교육 없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습니다.
'교육과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38%에 그쳤고, 교사가 학원강사보다 실력이 있다는 답변도 37%에 불과했습니다.
외고생들은 그러나 외고에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는 점과 학교 다니는 것이 행복한가라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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