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사무소에서 직업상담사로 일하는 A(용인 523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해당 읍사무소 건물을 폐쇄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20일 휴가 기간 중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2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그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 18일과 증상발현 이후인 23일과 그제(24일) 읍사무소에 나와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간단체에서 파견된 A씨는 이동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해 왔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이동읍사무소를 방역소독한 뒤 폐쇄했습니다.
이어 이동읍사무소 공무원 22명, 환경미화원 4명을 포함해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는 30여 명을 귀가 조치했으며, 이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A씨는 지난 19∼20일 휴가 기간 중 몸살 증상이 나타났고, 어제(2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그는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 18일과 증상발현 이후인 23일과 그제(24일) 읍사무소에 나와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간단체에서 파견된 A씨는 이동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해 왔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이동읍사무소를 방역소독한 뒤 폐쇄했습니다.
이어 이동읍사무소 공무원 22명, 환경미화원 4명을 포함해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는 30여 명을 귀가 조치했으며, 이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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