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도쿄도(都)는 오늘(23일)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3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은 것은 6일째입니다.
다만 그제(21일) 539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한 후로는 전날(391명)에 이어 이틀째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증가세 둔화는 사흘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일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근로감사의 날'로 공휴일인 이날을 포함해 그제(21일)부터 사흘간 휴일이 이어졌습니다.
도쿄 지역의 누적 감염자는 3만8천22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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