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 5천여 명의 이름과 주소 등의 정보를 오늘(18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신규 공개 대상자 1,333명 가운데 개인은 1,050명, 법인은 283개 업체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8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며,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 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공개 대상자 1,333명 가운데 개인은 1,050명, 법인은 283개 업체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8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며, 납세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호화 생활을 영위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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