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으로 뛰어내리려는 시민을 한 경찰관이 설득 끝에 구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동작경찰서는 어제(31일) 밤 10시쯤 서울 한강대교에서 투신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차례 설득한 끝에 가족들에게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살을 시도한 70살 정모 할아버지는 평소 가정불화로 힘들어하다가 아들에게 자살하겠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한강에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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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경찰서는 어제(31일) 밤 10시쯤 서울 한강대교에서 투신자살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차례 설득한 끝에 가족들에게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자살을 시도한 70살 정모 할아버지는 평소 가정불화로 힘들어하다가 아들에게 자살하겠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한강에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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