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명 늘어 누적 2만651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8∼30일(103명→125명→114명)에 이어 나흘 연속 세 자릿수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6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한때 40명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요양 병원 등 집단 감염과 가족·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나오면서 연일 100명대 이상이 나오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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