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165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다, 나머지 1명은 신도 접촉자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이 교회에 다니는 80대 여성(동구)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신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확진자 다수 나와 출입 통제된 교회
(대구=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온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가 29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10.29 [연합뉴스TV 김종운 촬영]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구=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나온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예수중심교회가 29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0.10.29 [연합뉴스TV 김종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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