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27일) 서울광장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행사를 개최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정부와 장의 위원회의 입장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효성 서울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서울광장 사용허가 권한은 서울시에 있지만, 이번 추모행사는 중차대한 국가적 사안이기에 광장사용 허가 여부는 정부와 장의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장의 위원회에서는 서울광장이 노제 장소로 검토되기 때문에 다른 행사를 허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고 전해 사실상 앞으로 서울광장에서 노제 이외의 추모행사는 힘들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정 대변인은 서울광장 사용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정부, 장의 위원회와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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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성 서울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서울광장 사용허가 권한은 서울시에 있지만, 이번 추모행사는 중차대한 국가적 사안이기에 광장사용 허가 여부는 정부와 장의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장의 위원회에서는 서울광장이 노제 장소로 검토되기 때문에 다른 행사를 허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고 전해 사실상 앞으로 서울광장에서 노제 이외의 추모행사는 힘들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정 대변인은 서울광장 사용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정부, 장의 위원회와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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