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는 손희상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난 달 17~18일 한국공학교육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0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제7회 젊은 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젊은 공학교육자상'은 국내 공과대학 등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공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한 젊은 공학교육자에게 수여한다.
손희상 교수는 공학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학습법을 적용한 전공수업 개발 및 공학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광운대 측은 설명했다.
손 교수는 "본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는 물론 공학교육 혁신에 더욱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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