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건당국은 오늘(5일) 신종인플루엔자A(신종플루)에 양성반응을 보인 대구의 20대 여성을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현재 정밀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검체를 인수받아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올 4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했고, 귀국 다음날 보건소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콧물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여 타미플루를 투여하고 나서 자택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계절형 독감인지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인지는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정환자로 분류된 40대 수녀와 60대 여성에 대한 검사결과는 이번 주 내로 나올 예정입니다.
40대 수녀에 대한 추적조사를 끝냈고 60대 여성 추정환자는 귀국 후 친구 두 명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화 조사 결과 친구 두 명 모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10대 청소년이 독감 증세를 보였으나 검사 결과 계절 인플루엔자로 판명됐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된 148건 가운데 109건은 정상, 나머지 36건은 검사 중이며 추정환자 2명과 확진 환자 1명은 변함이 없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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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오늘(5일) 신종인플루엔자A(신종플루)에 양성반응을 보인 대구의 20대 여성을 정밀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현재 정밀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검체를 인수받아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올 4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했고, 귀국 다음날 보건소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콧물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여 타미플루를 투여하고 나서 자택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계절형 독감인지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인지는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정환자로 분류된 40대 수녀와 60대 여성에 대한 검사결과는 이번 주 내로 나올 예정입니다.
40대 수녀에 대한 추적조사를 끝냈고 60대 여성 추정환자는 귀국 후 친구 두 명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화 조사 결과 친구 두 명 모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10대 청소년이 독감 증세를 보였으나 검사 결과 계절 인플루엔자로 판명됐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된 148건 가운데 109건은 정상, 나머지 36건은 검사 중이며 추정환자 2명과 확진 환자 1명은 변함이 없습니다.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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