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이트에서 만난 여성과 동반자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초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18살 김 모 양 등 2명에게 자살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자살하려 한 혐의로 3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와 김 모 양이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났고, 김 양이 자살 직전 부모에게 사실을 알려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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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초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18살 김 모 양 등 2명에게 자살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자살하려 한 혐의로 33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와 김 모 양이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났고, 김 양이 자살 직전 부모에게 사실을 알려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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