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충남 보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보령 2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정부·여당 규탄 집회 때 만난 서울 성북구 5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8일부터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습니다.
전날 오후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 관련 충남지역 확진자는 10명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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