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가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군산시청은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가 군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군산 16번(전북 64번)으로 분류됐고, 방역 당국이 그의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에 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세부적인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임 및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생활 속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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