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이 80.8%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은 "19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787개 중 636개를 사용 중"라며 "비상시에는 중증환자 외의 환자들을 일반 병동으로 전환하고 공공은 물론 민간 의료기관까지 추가 병상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민간 의료기관과 함께 추가 병상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며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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