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청주 거주 50대 북한 이탈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A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무료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당시 A씨는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습니다.
A씨는 청주 37번째, 도내 89번째(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 확진자입니다.
한편 도 관계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46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광화문 집회에 도민 500명 가량 참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오늘(19일) 충북도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8시 10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A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무료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당시 A씨는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습니다.
A씨는 청주 37번째, 도내 89번째(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 포함) 확진자입니다.
한편 도 관계자는 "18일 오후 6시 기준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46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광화문 집회에 도민 500명 가량 참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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