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석면에 오염된 탈크로 제조한 알약 등 먹는 의약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탈크가 섞인 의약품의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회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오늘(9일) 중 구체적인 금지 제품명과 회수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덕산 탈크를 원료로 쓴 제약업체는 약 120여 곳, 1,000품목이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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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탈크가 섞인 의약품의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회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오늘(9일) 중 구체적인 금지 제품명과 회수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덕산 탈크를 원료로 쓴 제약업체는 약 120여 곳, 1,000품목이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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