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4일 금천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35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금천구 35번째 확진자 A 씨는 독산1동 주민으로, 금천구 3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A 씨는 지난 13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다.
금천구청은 그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세부 동선과 접촉자 등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재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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