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고려시대 '거북이 석' 등 문화재급 석탑 등을 빼앗거나 훔친 일당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20억 원 상당의 고미술품 55점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 등으로 50대 이 모 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도난품을 사들인 40대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했으며 달아난 2명을 수배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이 훔친 미술품 일부는 전직 대통령과 국방부 차관, 대기업 임원의 친인척 조상묘지 등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범행 대상물품을 물색하고, 훔치고, 숨기는 역할을 따로 맡아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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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경찰서는 20억 원 상당의 고미술품 55점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 등으로 50대 이 모 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도난품을 사들인 40대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했으며 달아난 2명을 수배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이 훔친 미술품 일부는 전직 대통령과 국방부 차관, 대기업 임원의 친인척 조상묘지 등에서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범행 대상물품을 물색하고, 훔치고, 숨기는 역할을 따로 맡아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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