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남북 대결을 펼칠 북한 축구 대표팀이 삼엄한 경비 속에 입국했습니다.
김정훈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 선수단 25명은 중국 선양을 거쳐 오늘(29)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온 소감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김정훈 감독과 선수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조 1위 다툼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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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 선수단 25명은 중국 선양을 거쳐 오늘(29)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온 소감이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김정훈 감독과 선수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조 1위 다툼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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