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김정은도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실린 내용입니다.
사실이라면, 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판문점 회동 당시 볼턴 전 보좌관은 몽골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회동 전날 청와대 한미정상회담에만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을 통과했을 땐, 먼저 몽골로 출국했던 것인데요.
실제로 당시 자신의 SNS에 몽골에 와있음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판문점 회동 과정에서 처음부터 배제됐던 볼턴이 늘어놓는 이야기를 믿을 수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실제로 판문점 회동이 있은 뒤 두 달 만에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SNS로 해고당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회고록 발간 소식에 "볼턴이 병든 강아지처럼 해고된 것에 대해 복수를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신뢰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는 볼턴의 회고록,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실린 내용입니다.
사실이라면, 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판문점 회동 당시 볼턴 전 보좌관은 몽골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회동 전날 청와대 한미정상회담에만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을 통과했을 땐, 먼저 몽골로 출국했던 것인데요.
실제로 당시 자신의 SNS에 몽골에 와있음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판문점 회동 과정에서 처음부터 배제됐던 볼턴이 늘어놓는 이야기를 믿을 수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실제로 판문점 회동이 있은 뒤 두 달 만에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SNS로 해고당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회고록 발간 소식에 "볼턴이 병든 강아지처럼 해고된 것에 대해 복수를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신뢰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는 볼턴의 회고록,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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