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말 회령시를 시찰하다 계단을 오르면서 부축을 받았다고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데일리NK는 함경북도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은 평지에서 걸을 때는 정상걸음이지만 계단을 오를 때는 옆에서 부축해 주어야 한다며 평지에서도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두 명이 옆에 붙어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령시에 있는 생모 김정숙의 동상을 돌아보다 낮은 계단도 오르지 못했고 숨도 거칠게 쉬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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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는 함경북도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은 평지에서 걸을 때는 정상걸음이지만 계단을 오를 때는 옆에서 부축해 주어야 한다며 평지에서도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두 명이 옆에 붙어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회령시에 있는 생모 김정숙의 동상을 돌아보다 낮은 계단도 오르지 못했고 숨도 거칠게 쉬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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