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인도 기차역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듯한 아기가 담요를 당기고 들추면서 엄마를 깨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내려가다 열차에서 숨진 상태였죠.
엄마를 덮은 담요가 수의라는 걸 알 리 없는 아이, 참 잔인한 바이러스라는 말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인도 기차역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듯한 아기가 담요를 당기고 들추면서 엄마를 깨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고 고향으로 내려가다 열차에서 숨진 상태였죠.
엄마를 덮은 담요가 수의라는 걸 알 리 없는 아이, 참 잔인한 바이러스라는 말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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