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선동에 사는 28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자 전용버스로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택에서 혼자 지내 관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습니다.
그는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실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자택 주변은 방역 소독을 마쳤습니다.
하남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