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톱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천400만 원 규모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5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절단기 톱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일부와 열처리 시설, 부품 등이 타 1천4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측 신고를 받고 인력 99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열처리 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