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의 로스쿨이 이번 학기 일제히 개원하면서, 학부 법대생들은 대학의 로스쿨 위주 운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며 학교 측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은 법대 학부 신입생이 없는 상황에서 강좌가 줄어든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1학년 수업을 제외하더라도 감소세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등 올해 로스쿨이 신설된 대학들은 법대 학부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0~20%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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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은 법대 학부 신입생이 없는 상황에서 강좌가 줄어든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1학년 수업을 제외하더라도 감소세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등 올해 로스쿨이 신설된 대학들은 법대 학부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10~20%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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