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전국의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의료기관 등에 모두 883만2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목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와 9인 사람이 최대 3장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마스크 5부제 종료 시기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수요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기에 종합적으로 살펴봐서 마스크 5부제를 유지할지 아니면 개선해 나갈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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