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으로 발병했던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의 70대 확진 환자가 사망해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92명, 대구 사망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분쯤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이 숨졌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뇌경색 등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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