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환율 1,470원대…주가 1,100 공방
국제 금융불안에 원 달러 환율 1,470원대로 급등하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100선이 무너졌습니다.

▶ GM·크라이슬러 216억 달러 요청
미국 GM이 166억 달러, 크라이슬러가 50억 달러의 추가 자금지원을 미국 의회와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명동성당 조문행렬 내일 입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명동성당에 어제 10만 명이 조문했고, 오늘도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입관식이 치러집니다.

▶ "김정일 후계자, 3남 김정운 확정"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북한 군부가 김정일 후계자로 3남인 김정운이 확정됐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역모기지 대출한도 5억으로 확대
65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던 역모기지 기준이 60세로 낮아지고 대출한도도 3억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약 80만 가구가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강호순 '정선 살해' 시신 발굴
연쇄 살인범 강호순이 이미 알려진 7명 외에 강원도 정선에서도 군청 여직원을 납치 살해했다고 자백해 시신발굴이 진행 중입니다.

▶ 서울 스포츠센터 폭발…10명 사상
서울 성북구 종암동 스포츠센터에서 지하실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 메신저 통해 악성코드 유포
SK의 메신저 '네이트온' 등을 통해 악성코드가 전파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온라인게임 이용자의 계정 같은 개인정보를 빼내는 데 악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