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는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단체들의 집회와 '용산철거민 범국민대책위'의 제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회원 3천여 명은 오늘(14일) 오후 3시쯤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 기본권 쟁취를 위한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법과 최저임금법 개악을 막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에는 '용산참사' 희생자를 위한 제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이 참가해 책임자 처벌과 'MB악법' 저지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로 행진하려다 경찰에 막히자 신촌과 대학로 일대로 흩어져 산발적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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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회원 3천여 명은 오늘(14일) 오후 3시쯤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 기본권 쟁취를 위한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법과 최저임금법 개악을 막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5시에는 '용산참사' 희생자를 위한 제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이 참가해 책임자 처벌과 'MB악법' 저지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로 행진하려다 경찰에 막히자 신촌과 대학로 일대로 흩어져 산발적으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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