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재활병원에 대해 역학조사를 한 결과 접촉자 15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전날 운영이 중단됐던 재활병원 3층 일부 치료실도 이날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확진자인 재활병원 환아의 보호자가 주로 머무른 곳입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확진자가 병원에서 이동한 경로를 조사해 의료진과 직원, 환자 등 접촉자 150명이 파악됐다"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소독 등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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