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당초 내일(6일)로 예정됐던 용산 참사 수사 결과 발표를 오는 9일로 연기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막판 용역업체의 불법행위 여부 등 새로운 쟁점이 제기됨에 따라 이미 구속된 농성자들의 기소 마감 시한인 9일로 발표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고 발생 전날인 지난달 19일 용역업체 직원이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 관계가정리됐으며 경찰을 처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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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수사 막판 용역업체의 불법행위 여부 등 새로운 쟁점이 제기됨에 따라 이미 구속된 농성자들의 기소 마감 시한인 9일로 발표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고 발생 전날인 지난달 19일 용역업체 직원이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사실 관계가정리됐으며 경찰을 처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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