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1시15분쯤엔 경남 홍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부산 선적 쌍끌이 기선저인망 92세일호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박진곤 씨 등 4명이 실종되고, 선장 안 씨 등 7명은 인근 해역에서 함께 조업 중이던 91세일호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도 선장 장 모 씨 등 9명을 태운 어선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10시 40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50㎞ 해상에서 59톤급 트롤어선 영진호가 마지막 교신을 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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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선원 박진곤 씨 등 4명이 실종되고, 선장 안 씨 등 7명은 인근 해역에서 함께 조업 중이던 91세일호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도 선장 장 모 씨 등 9명을 태운 어선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10시 40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50㎞ 해상에서 59톤급 트롤어선 영진호가 마지막 교신을 한 뒤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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